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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장더장 中 전인대 위원장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发稿时间 2015-06-13 20:4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임방준]

[사진=임방준]


아주경제 임방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장더장(张德江)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이 부회장이 "중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삼성그룹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중 양국의 산업교류와 경제발전에 큰 힘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임방준]


이에 장 위원장도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서 한중 양국의 산업교류에 많은 성과를 거둬놨다"고 높이 칭찬했다.

더불어 이 부회장이 반도체, 전지, LCD 등 삼성의 중국 사업 현황과 CSR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한중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부회장 이외에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등이 참석해 장 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 공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 위원장은 중국 서열 3위의 거물급 인사다. 지난 1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방한한 장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후 국내 주요 대기업 오너와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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