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마트 보다 싸다"…CU, 근거리 장보기 시장 선점

发稿时间 2021-04-08 10:10
채소류 전문 유통사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협업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전국 농협 중 최우수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채소 장보기 시장을 선점한다. 

지금까지 편의점은 주로 공산품 및 가공식품들 판매했지만,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농산물과 같은 1차 상품으로까지 그 구색을 점차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8일 CU가 연도별 채소 매출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16년 12.7%, 2017년 19.9%, 2018년 16.3%, 2019년 19.0%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78.3%로 껑충 뛰며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에도 채소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6.5% 증가했다.

CU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집 앞 편의점에서도 채소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이 여세를 몰아 CU느는 만인산농협과 협력해 채소 카테고리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알뜰 쇼핑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 

당장 이날부터 신규 채소 상품을 도입하고 오는 3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U가 채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CU에서 판매되는 채소는 대파, 깻잎, 모듬쌈, 매운고추, 오이맛고추 등 총 6종이다. 코로나19 이후 자리잡은 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각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소류로 기획됐다.

해당 상품들은 대형마트 대비 최대 55%까지 저렴하다. CU의 대파 가격은 10g당 40원으로 대형마트(10g당 87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상시 판매 가격인 2500원과 비교해도 40% 이상 낮다. 

'농가→중간상→협력사→점포' 4단계 유통 구조를 '농가→협력사→점포' 3단계로 축소해 중간 마진을 확 낮췄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 품질도 신경썼다. 협력사인 만인산농협은 농산물 품질관리사의 전문적인 관리를 거친 500여종의 먹거리를 전국 곳곳에 제공하고 있다.

이나라 BGF리테일 HMR팀 MD는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채소가 대형마트 수준으로 다양화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도우며 최근 관련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고객의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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