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서 본토 확진자 8명...열흘 연속 나와

发稿时间 2021-04-09 10:06
신규 확진자 21명 중 8명 본토 확진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얀마와 국경이 접한 중국 윈난성 국경 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열흘 연속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9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이며, 이 중 8명이 본토 확진자로,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윈난성에서는 지난달 30일 루이리시에서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열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현지 최고위 관리에 코로나19 확산과 직무상 과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내 직위를 해제하고 1급 조사연구원으로 강등했다.

나머지 13명의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광둥성에서 4명, 상하이에서 3명, 산시(陕西)성에서 2명, 베이징·산시(山西)성·푸젠성·후난성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만38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12명 나왔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293명이다.

반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 신규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648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1만1549명으로 집계됐다. 대만과 마카오는 각각 전날과 같은 1050명,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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