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2일만에 반등…코스피 0.64%·코스닥 0.56% 상승 마감

发稿时间 2021-05-04 15:45

[사진=아주경제 DB]


공매도 재개 이틀째인 4일 한국 증시가 전날 공매도 재개에 따른 충격을 일부 씻어내며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7포인트(0.64%) 상승한 3147.3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19포인트(0.13%) 오른 3131.39로 개장했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제 정상화 기대에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공매도 이슈로 인한 일부 종목군의 부진이 발목을 잡은 모습"이라며 "그러나 기관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1조1094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진데 이어 4일에는 공매도 거래규모가 8612억원으로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907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17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67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84억원, 7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11% 상승 마감했다. 통신업(1.78%)을 비롯해 철강금속(1.60%), 화학(1.35%), 의약품(1.13%) 등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보험은 1.65% 하락했다. 이밖에 운수창고(-1.05%), 전기가스업(-0.78%), 기계(-0.51%), 건설업(-0.25%) 등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0.38% 올랐다. 이밖에 LG화학(1.43%), NAVER(0.41%), 카카오(0.87%), 현대차(2.52%), 삼성SDI(1.72%), 셀트리온(4.21%), POSCO(2.31%) 등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매도 재개 충격을 받았던 코스닥 지수도 장 후반 상승 전환하며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9포인트(0.56%) 상승한 967.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49포인트(0.05%) 하락한 961.32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후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20억원, 외국인이 22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6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모든 종목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셀트레온헬스케어는 4.45% 올랐고 셀트리온제약은 3.01%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3.09%), 에코프로비엠(2.76%), 펄어비스(0.55%), SK머티리얼즈(2.59%), 에이치엘비(4.73%), CJ ENM(3.25%), 알테오젠(0.39%), 스튜디오드래곤(3.65%) 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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