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동화 비전 예술로 승화 '리:크리에이트 특별 전시'...G80 전동화모델 국내 첫 공개

发稿时间 2021-06-10 10:42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공간·자원·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전동화 비전'을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만들어진 1급 보안 시설로 41년간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었으나 2013년 생태문화공원으로 리뉴얼 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제네시스는 석유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T4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자, 테이블 등 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소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되는 G80 전동화모델은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포지드 우드’ 장식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했으며 재활용 페트(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활용해 지속가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G80 전동화모델은 87.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최대 427km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약 71.4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과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V2L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변화를 넘어선 진화, 재생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언어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에서 볼 수 있는 G80 전동화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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