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두나무‧컬리 유니콘 합류…국내 15개사 ‘역대 최대’

发稿时间 2021-07-22 16:44

[게티이미지뱅크]

직방‧두나무‧컬리 등 3개사가 유니콘 기업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국내 유니콘 기업 수는 역대 최대인 15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7월 19일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 기업 수를 확인해본 결과,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원)를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 23개 중 유니콘 기업으로 확인된 곳은 15개"라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탄생한 유니콘 기업인 직방은 대표적인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기술) 기업이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이고, 컬리는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업체다. 중기부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 각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니콘 기업 수는 2018년 말 6개에서 2019년 말 10개로 늘었고, 지난해 말 13개로 증가했다. 올해 쿠팡이 빠지면서 12개가 됐으나, 이번에 3개사가 추가돼 15개로 늘었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니콘 기업의 탄생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제2벤처붐을 증명함과 동시에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패러다임이 벤처‧스타트업 중심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표 = 중기부]

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있는 비상장 기업을 의미하기 때문에 인수합병(M&A)이나 상장한 경우에는 유니콘 기업에서 제외된다. 쿠팡은 올해 3월까지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가 유지됐다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유니콘 기업 현황에서 빠지게 됐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직방‧두나무‧컬리가 유니콘 기업으로 확인돼 총 15개로 다시 늘었다.

현재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에 등재된 국내 유니콘 기업은 11개사다. 나머지 4개사는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로 파악한 기업이다. 

이번 조사일 기준으로 비상장 기업가치 1조원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총 23개사다. 2018년 말 13개에서 이듬해 19개로 늘었고, 지난해 말 20개로 증가했다. 올해 7월 기준 23개사 중 이번 유니콘 기업 집계에 제외된 나머지 8개사는 M&A나 상장을 한 기업으로 △우아한 형제들(M&A) △CJ게임즈(M&A) △쿠팡( IPO, 미국, NYSE) △하이브(IPO, 코스피) △카카오게임즈(IPO,코스피) △더블유게임즈(IPO, 코스피) △펄어비스(IPO, 코스피) △잇츠한불(IPO, 코스피) 등이다. 이 중 우아한 형제들‧CJ게임즈‧쿠팡 등 3개사는 과거 씨비인사이트에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으나 제외된 곳이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스톡옵션 등 기존 벤처‧스타트업 관련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콘 기업 현황은 창업‧벤처 생태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인식된다. 씨비인사이트의 2020년 유니콘 스타트업 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501개사다. 미국이 243개사, 중국이 118개사로 전체 유니콘 기업의 72%를 차지한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11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보유 순위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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