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괜찮은 실적, 성장성은 대손비용률에 달려

发稿时间 2021-07-23 08:27

[사진=아주경제 DB]


SK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140원에서 1만24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반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주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대손비용, 이자이익, 비이자이익 골고루 개선되면서 예상치를 상회. 양호한 2분기 실적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이번 분기처럼 낮은 대손비용률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날 실적을 발표하고 2분기 순이익은 752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5.1% 증가했고 수수료 이익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인 617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구 연구원은 “대손비용이 6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뿐만 아니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둬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2021년만큼 낮은 대손비용률이 유지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여 장기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거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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