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고발사주 ‘맞다' 43.7% vs '여권 정치공작' 42.3%

发稿时间 2021-09-15 10:57
'잘 모름' 13.9%

[사진=리얼미터 제공]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생각도 갈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공작설’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고발사주가 맞다는데 '공감한다'는 답변이 43.7%, '비공감(정치공작)'은 42.3%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잘 모름'은 13.9%였다. 이번 고발사주 의혹이 정치공작이라는데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나뉜 것이다.

지지정당과 이념성향별로 보면, 국민의힘(68.1%) 지지층과 보수층(59.6%)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더불어민주당(74.4%) 지지층과 진보층(69.3%)에선 비공감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공감 45.9%, 비공감 41.3%였고, 무당층의 경우 공감 34.4%, 비공감 39.2%로 확인됐다.

권역별로는 서울(공감 42.5% vs 비공감 42.6%)과 인천·경기(42.0% vs 44.7%), 대전·세종·충청(46.3% vs 48.8%)에서 팽팽하게 맞섰으며, 부산·울산·경남(45.8% vs 36.5%)과 대구·경북(48.5% vs 35.4%)에서는 정치공작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22.4% vs 60.4%)에서는 고발사주가 맞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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