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택배 물량이 1천억건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주문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인민망은 국가우정국을 인용해 작년 택배물량은 1천85억건, 택배업계 매출액은 1조400억위안에 달해 전년보다 각각 30%와 18% 늘었다고 전했다. 시장호황으로 택배업계 신규 고용 인력도 20만명을 넘었다.
상하이와 저장(浙江)성 등 동부 연안의 경제발전 지역은 촌에서 촌까지 배달되는 택배망이 갖춰지는 등 중국 전체 직송률이 80％를 넘어섰다.
택배 발달로 농산물 직거래도 활성화돼 작년 배송 물량이 1천만건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