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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작업 지지 어렵다’...장이머우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총연출 부인, 밸런타인데이 하소연

发稿时间 2022-02-14 16:09

14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 · 폐회식의 총연출을 맡은 장이머우(張藝謀, 71세)감독의 부인 첸팅(陳婷)은 개인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서 긴 글을 올려 남편의 작업을 지지하기 어렵다고 가족으로서 숨겨진 아픔을 밝혔다.

첸씨는 밸런타인데이인 이날 새벽에 웨이보를 통해 '(장이머우 감독이)개회식 전까지 몇 달 동안 약을 먹고야만 말할 수 있는 상태였고 지속적인 고열에 시달린 채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의 대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이 정상적인 생활, 휴식 시간, 건강 그리고 목숨이다' 라고 되물으면서 '그의 자해적인 작업 방식을 도저히 볼 수 없으며 갑자기 쓰러질까 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했다'고 남편의 총연출 작업을 진심으로 지지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첸씨는 마지막에 '그저 아이들의 아빠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길 바랄 뿐이다"고 붙였다.

한편, 장이머우 감독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 · 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았다. 올해의 화려한 개회식을 마련하여 전과 마찬가지로 격찬을 받았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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