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가 '9만전자' 사라졌다

发稿时间 2022-06-21 15:56
5만전자 신저가 수준이라 '매수'의견은 유지

[사진=연합뉴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하는 가운데 '9만전자'를 제시한 증권사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원대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행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34%(200원) 소폭 하락한 5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장중 5만8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증권가에서는 곧바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 8만2500원으로 제시했다. 종전 목표주가가 9만8000원, 9만1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각각 23.47%, 9.34%씩 낮춘 셈이다.
 
김영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2분기 매출은 76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조9600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전망한다”면서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하반기 발표 예정이던 인텔 DDR5 지원용 서버 CPU ‘사파이어 래피즈’는 여전히 출시 일정이 미확정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 지연으로 인해 영업이익 기대치가 기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매크로 우려와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 지연으로 인해 3분기와 4분기 D램 고정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 0.9% 하락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보다 7.3% 하향한 58조7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우호적인 환율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율 개선 등에 힘입어 반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각각 1.4%, 6.7% 상회하는 31조4000억원과 10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은 모두 삼성전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亚洲日报 》 所有作品受版权保护,未经授权,禁止转载。

相关新闻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