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맞손을 놓지 않겠습니다"...협치 의지 다짐

发稿时间 2022-08-04 18:29
 

  
4일 오후 경기도청 1층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남종섭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남종섭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늦게 잡은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맞손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맞손을 놓지 않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오늘 양당 대표를 모시고 차담을 나눠면서 대승적으로 원구성에 합의해준 경기도의회 양당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며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께서 개원에 합의하고, 다음 주부터 도의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하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저는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78대 78이라는 경기도의회 구성을 도민의 현명한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두 당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도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결국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최선을 답을 찾아갈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도의회도 집행부도 결국 도민의 삶을 위해 헌신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여러 가지 산적한 도정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특히 추경예산안을 빨리 심의에서 통과시켜서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 삶을 보살펴야 한다”며 “대승적으로 원구성에 합의해주신 두 분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늦게 잡은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맞손을 놓지 않겠다”고 협치 의지를 다짐했다.
김 지사, 차담회에서 추경안 등 도정 협력방안도 논의

차담회 모습 [사진=경기도]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카페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차담회를 갖고 도의회 정상화 결단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면서, 향후 추경안 등 도정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차담 자리에서 국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늦어졌긴 했지만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려고 그랬던 것 같다. 지사께서 저희를 같이 의논하는 상대로 인정해주시고 잘 해나갈 것이니까, 지사와 남 대표와 도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께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 도정 파트너가 다 정해졌으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도민께 힘이 되는 의회와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는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 지사는 회담 후 '여야정협의체에 지사가 직접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검토해 볼 것"이라며 "여야정협의체를 언제부터 할건지 말이 나와서 오늘 만난 것부터가 시작아니겠냐고 했고, 구체적인 방안은 충분히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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