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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인기 대폭발

发稿时间 2022-02-07 16:53
중국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7일 중국 매체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기념품 특허 판매점에 소비자들이 기념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특히 마스코트 '빙둔둔'을 사려면 보통 4 시간 이상이 걸려야 한다. 따라서 지금 기념품 매장에서 개인당 빙둔둔 기념품 구매 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인 지난 4일에 빙둔둔 기념품 판매액은 300만 위안(약 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매장이 뿐만 아니라 온라인 기념품 매장에서도 비숫한 상황이다.  타아바오(淘宝)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빙둔둔 관련 상품은 대부분 품절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관련 상품은 계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미 생산 업체와 협의해 판매량이 높은 올림픽 기념품을 더 많이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동계올림픽 다른 마스코트 '쉐롱롱'(雪容融)도 구매할 수 있다고 위원회가 소비자에게 조언을 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 [사진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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