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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창립총회' 11일 서울서 성황리 개최

发稿时间 2023-05-12 09:25

5월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재한 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창립 총회 및 한중 서비스 교류확대포럼에서  귀빈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5월 11일 오후 4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난징시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현판식 및 한중 서비스 교류확대 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대구한의대, 난징시 고로구, 그리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중국 난징시에 한국 화장품 첫 매장을 개설해 홍보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모색하기 위함이다.

본 행사는 신경숙 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루구위짼 중국 난징시 당서기, 한중 상공회의소 위하이얜 집행회장, 최계희 대구 경북 회장 등 한중 양국의 정부·기업·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공인법인으로서 2004년 설립된 이래 한중 경제문화 협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전국에 총 10개의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창립되는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는 한중 양국의 창업기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난징시 고로구와 함께 한중 서비스 교류 확대와 한중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한중 학교 교류 활성화 등 양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한중국 창업기업가 지회의 지회장으로는 수얜커 경제학 박사가 위촉됐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기업가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한중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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