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라오스, 매전 등 양해각서 서명

发稿时间 2024-03-29 11:45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25일 개최된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캄보디아에 대한 라오스의 전력수출 등 협정 3건, 양해각서 4건을 체결했다.

 

협정과 양해각서 조인식은 양 총리 입회 하에 진행됐다. 협정과 양해각서 중 5건은 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것으로, 캄보디아 광업에너지부와 라오스전력공사(EDL), 라오스 기업 등이 각각 서명했다. 이 중 1건은 라오스의 세카만2수력・풍력 하이브리드 발전소로부터 캄보디아가 전력을 구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다.

 

양 총리는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라오스 국영 라오스항공이 비엔티안-프놈펜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훈 마넷 총리는 이번 직항편 재개가 양국의 관광과 교역 등의 진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오스항공은 19일 동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비엔티안에서 116명, 프놈펜에서 86명이 탑승했다. 화, 목, 토요일 주 3회 왕복운항하는 스케줄이며, 에어버스 A320, ATR72 등이 투입된다.

 

훈 마넷 총리는 25~26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공식 방문했다.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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