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폭염으로 에어컨 등 판매급증

发稿时间 2024-05-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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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VN익스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

 

디지털 기기 판매점 MWG의 도안 반 히에우 엠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4월 26~28일 3일간 에어컨 4만여대, 선풍기 2만 5000여대가 판매됐다고 한다. MWG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세후이익(순이익)은 43배 확대됐다. SSI증권에 따르면, MWG의 실적호조 요인은 에어컨 매출이 50% 증가했기 때문으로, 가전양판점 전체 매출이 7% 상승했다.

 

시장조사회사 메트릭에 따르면, ‘쇼피’, ‘라자다’, ‘티키’, ‘센도’, ‘틱톡숍’ 등 전자상거래 5사는 1분기에 약 6600곳의 매장을 통해 에어컨과 선풍기 약 3억 8030만점을 판매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5월부터 7월에 걸쳐 베트남 북부, 북중부, 중부, 중부고원에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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