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MTJ, 印尼에 할랄 와규 판매 나서

发稿时间 2024-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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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에 관한 컨텐츠 개발 및 기획, 운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벤처기업 MTJ는 인도네시아에 계열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으로부터, 이슬람교 계율에 따라 허용된 것을 나타내는 ‘할랄’ 와규(和牛, 일본산 소고기)를 수입, 판매한다. 와규 전문판매점 운영에도 나선다.

 

현지법인 MTH 와규 인도네시아를 4일 설립했다. 와규를 비롯한 일본의 식품 및 음료 등의 해외수출을 기획하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일본산 가리비의 인도네시아 수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금수조치 이후 갈 곳을 잃어버린 가리비의 음식낭비(푸드로스)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MTJ는 지난해 11월 태국에 현지법인 월드 와이드 와규를 설립했다. 태국에서 와규를 판매해 온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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